“자영업자 폐업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소진공, 근로복지공단과 고용보험 홍보 강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근로복지공단(근복공)과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커피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진공과 근복공은 공동 홍보 부스 운영 등 올 한해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보험료 지원을 알리는 공동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근복공의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 기간에 맞춰 4일간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정책홍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간 소진공은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해 폐업 시에도 실업급여를 통해 재창업 및 재취업 준비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라면 월보험료의 최대 80%까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의 신청 및 지원내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근로복지공단 또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나 근로복지공단 관할지사로, 실업급여 관련 문의는 고용노동부로 하면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폐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만큼, 창업 시 반드시 보험에 가입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소진공은 고용보험을 비롯하여 경영개선·폐업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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