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사업, 산자부 최우수성과 사업 선정
연구 실적·기업 연계 등 산학협력 성과에서 높은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23억 원 국비 지원
‘수소에너지 산업’ 이끌어 갈 핵심 인력 양성

[경산=김정희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재홍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 양성 최우수성과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밀리토피아호텔에서 ‘2024 에너지 혁신 인재 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관련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 인력양성 성과 교류회’와 ‘지역실무협의체·에너지기술공유대학 착수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에너지인력양성 성과 교류회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 양성 부분 우수 성과 사업을 선정했다.
영남대학교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사업은 SCI(E) 논문 게재 건수 및 인원, 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 등에서 뛰어난 실적과 산학협력 분야 우수한 성과를 보여 ‘에너지 신산업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성과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영남대 김재홍 교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교수진과 적극적으로 사업에 협조해 주신 60개 참여기업과 협력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탄소중립과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시장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을 갖춘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2020년 선정되어 올해 12월까지 연간 국고 5억여 원, 5년간 총 23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5개 프로그램 중 ‘에너지 신산업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수소에너지 산업 선도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고흥군, 남열서 만나는 2026년 첫 태양
- 장수군,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K-김의 반란'…진도군, 서울 성수동 팝업으로 ‘곱창김’ 브랜드화 성공
- 순창군,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과 지역 상생 협력 본격화
- 목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전국 최우수’…특교세 2억 원 확보
- 수험표 들고 임실로…산타축제서 특별 성탄 선물
- 고흥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
- "섬의 한계를 넘는다"…완도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 사활
- 희로애락 담은 가족극 '만선', 크리스마스 남원 무대 오른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사회, ‘웹어워드 코리아 2025’ 최우수상 쾌거…"웹 우수성 인정"
- 2주택건설협회 제14대 회장에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
- 3한국마사회,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우수사례 선정
- 4한국마사회, ‘馬실라운지’ 운영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5고흥군, 남열서 만나는 2026년 첫 태양
- 6장수군,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7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 “틱톡은 소셜미디어 아닌 콘텐츠 플랫폼”
- 8'K-김의 반란'…진도군, 서울 성수동 팝업으로 ‘곱창김’ 브랜드화 성공
- 9순창군,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과 지역 상생 협력 본격화
- 10박태종 기수 12월 21일 마지막 기승…"한국 경마 38년의 전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