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이엠 셀럽’ 시즌2, 오는 11월 방송 예정
지난해 태국에서 성황리에 방송됐던 셀럽들의 판매 오디션 ‘아이엠셀럽’이 오는 11월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엠셀럽’은 시장조사, 유통 입점 등 비용과 시간 문제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브랜드 홍보와 유통 판로 등을 제공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는 지난해에 이어 태국 지상파 채널인 워크포인트에서 11월 방영 예정이며, SNS에서 파워 셀러인 참가자들이 이미 참여를 일찌감치 예약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셀러들의 단순한 판매 경쟁에 그치지 않고 K-뷰티를 중심으로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엠셀럽’ 시즌2의 제작투자사 류성표 ㈜비셀로 대표는 “이번 ‘아이엠 셀럽’ 시즌2는 눈길 사로잡는 콘텐츠와 커머스가 접목돼 K-뷰티의 제품력을 보다 더 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 PM인 김예진 이사는 “시즌2에서는 기존과는 확 달라진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 콘텐츠들과 더불어 다양한 K-뷰티 제품들의 매력을 느끼게 되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내 다양한 뷰티 제품이 태국 셀럽들과 만나 태국 현지에서 K-뷰티가 더욱 각광받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셀로는 태국 현지 10년 경력의 탄탄한 유통 경력을 기반으로 1,000여 개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자체 풀필먼트 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을 통해 국내 뷰티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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