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주거여건 갖춘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주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인기가 계속되는 분위기다. 쾌적한 주거여건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도시 및 택지지구는 주택은 물론 도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녹지공간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서면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갖춰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러한 장점에 수요가 몰리며 완성 이후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거듭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 업계관계자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가격부담도 적은 편”이라며 “청약시장에서는 청약자들의 발길이 계속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울산에서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개발되는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가 이 같은 택지지구 프리미엄과 함께 숲세권, 학세권까지 갖춘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 분양관계자는 “울산 다운2지구의 미래가치와 다운2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계약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울산시의 그린벨트 해제 발표와 단지 옆 서사유치원(가칭)의 건립 등 추가적인 호재도 더해지면서 관심이 높아져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단지가 조성되는 다운2지구는 울산 단일 지역 최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돼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특히 아파트·단독주택 포함 향후 1만2,400여 가구(2만8,000여 명)가 거주하는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라 서울산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다운2지구는 미래가치를 높일 추가 호재도 더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울산시는 지난 2월 1일 비도시지역으로 묶여있던 선바위(UNIST)부터 언양 일원(반천산단) 서울산권 810만㎡를 도심지역으로 전환하고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실제 울산시는 이를 통해 다운2지구와 함께 인근의 선바위지구 등을 묶어 울산 도심권과의 연결성과 도시지역 확대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어서 다운2지구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이러한 다운2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교와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이 모두 도보권 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지난 1월에는 단지 바로 옆에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가칭)서사유치원이 들어서는 것이 확정되면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설계도 적용된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탁월하며,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또 어린이풀이 포함된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놀이방이 함께 있는 카페린이 마련되는 린 센터(Lynn Center)와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구성되는 교육 특화 커뮤니티인 에듀 Lynn이 마련돼 일상의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다운2지구 내 유일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울산 다운2지구의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으로,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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