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 진행…“안전한 건설문화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4-06-13 16:49:33
수정 2024-06-13 16:49:33
황혜윤 기자
0개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
시공성 향상 위한 대안 공법 검토 등 논의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서 가스인프라 건설공사 설계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건설본부를 비롯한 각 지역의 건설사업단 직원 및 설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장별 설계 관련 중점안건을 공유하고 설계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신 설계기준 개정사항 공유’, ‘시공성 향상을 위한 대안 공법 검토’, ‘현장 적용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 추진’,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 등 21건의 안건에 대해 의논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개선사항을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설계 시공성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천연가스 인프라를 구축해 국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개선사항에 대한 적용 결과를 공유하고 설계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mohye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2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3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4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5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 6금감원, 연말 '소비자보호' 키워드 기반 조직 개편
- 7"SKT, 해킹 여파 제한적…AI 동력 기업가치 재평가"
- 8르노코리아 전기차 ‘세닉’ 250만원 특별 구매지원금
- 9국민연금 가입자 상반기 26만명 줄어…수급자는 10만명 증가
- 10뉴욕증시, 연방정부 셧다운 불구 연일 '최고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