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부채경감 금융지원 특별법 발의 환영”

경제·산업 입력 2024-06-14 17:38:31 수정 2024-06-14 17:38:31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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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세희 더민주 의원 발의
소상공인 대출 상환 부담 완화 기대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의 ‘소상공인 부채경감을 위한 금융지원 특별조치법’ 발의를 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 의원은 지난 13일 ‘소상공인 부채경감을 위한 금융지원 특별조치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 발의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방역정책에 협조하느라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첫발을 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법이 시행되면, 금융기관 및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 대한 상환기간 연장과 이자 감경 및 보증 지원, 대출의 감면 등에 필요한 기반이 마련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해당 발의의 상임위원회 심사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본회의 표결, 정부 이송 및 공포 등 후속 절차가 신속하게 처리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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