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10년만 브랜드 광고...'수호천사를 만나다'

증권·금융 입력 2024-06-15 03:03:17 수정 2024-06-15 03:03:17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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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동양생명이 '수호천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약 10년만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약 200여 대에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카피의 랩핑 광고를 진행 중이다. 동양생명은 '일상 속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광고에 '동양생명 FC들이 고객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동양생명의 실제 전속 FC들을 모델로 섭외했다.


오는 8월에는 동양생명 브랜드 캐릭터인 수호천사 '젤로디'가 등장하는 유튜브 광고도 진행한다. 


유튜브 광고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브랜드와 캐릭터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만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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