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목축과 돌문화' 주제 제주문화탐방 6월29일 진행

전국 입력 2024-06-16 08:34:49 수정 2024-06-16 08:34:49 이재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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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랑와랑 고치글라·돌빛나예술학교·수원리 엉물·상명리 느지리켄틈 등

제주의 목축과 돌문화 팀방 홍보 이미지. [사진=제주문화포럼]

[제주=이재정 기자] 제주문화포럼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제주의 목축과 돌문화’라는 주제로 제주문화탐방 와랑와랑 고치글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공모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문화 가이드와 주제별 전문가가 함께 하는 다소 전문적인 문화 탐방으로 마련  되었다.


제주의 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돌빛나 예술학교를 출발로 용천수를 주제로 한 제주어 시쓰기, 제주의 석축, 목축문화와 역사의 만남 등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제주 고유의 이야기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 것이다.


마을 곳곳에서 오랜 그 동네 어른들의 입으로  이어져 내려온 제주의 옛 이야기들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도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migame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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