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제2기 BMC 스마트홈 자문단' 12명 모집

전국 입력 2024-06-18 11:23:19 수정 2024-06-18 11:23:19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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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까지 이메일 접수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스마트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제2기 BMC 스마트홈 자문단'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주부, 신혼부부, 청년, 시니어로 총 12명을 모집한다.


자문단은 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주택의 ▲설계단계 자문 ▲시공단계 품질점검 ▲입주자 만족도 조사 ▲주거트렌드 조사 등을 하게 된다.


자문단원 중 주부는 5명을 선발하고, 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는 공동주택 5년 이상 거주 경험자다. 


그 외 신혼부부는 3명, 청년은 2명, 시니어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자다.


자문단에게는 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되고, 우수단원으로 선정 시 포상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3일까지 부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평가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공사는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고객의 요구를 다양하게 반영하기 위해 지원자의 경험,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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