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솔컴퍼니, 글로벌 대중을 겨냥한 ‘쏠쏠 비건소스’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4-06-19 08:04:02 수정 2024-06-19 08:04:0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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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솔컴퍼니는 6월 론칭하는 브랜드 ‘쏠쏠(SSOULSSEOUL)’이 ‘김치 찹찹 페스토’와 ‘유자 쌈장 마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oul of Seoul’을 위트 있게 표현한 브랜드 ’쏠쏠’은 한국 전통 발효 음식 기반의 프리미엄 소스를 개발해 글로벌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로 론칭한 브랜드이다.


특히 ‘쉽게, 건강하게, 가치있게(Easy, Healthy, Worthy)’를 슬로건으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요리를 3분~5분만에 끝낼 수 있게 해주면서도 맛과 영양의 밸런스가 뛰어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 ‘김치 찹찹 페스토’는 자체 개발한 비건 김치 레시피로 담근 김치를 어떤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페스토’ 스타일로 만들어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외국인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젓갈을 빼고 표고버섯으로 감칠맛을 냈으며, 자체 개발한 레시피로 숙성한 비건 배추김치가 함유돼 MSG 없이도 풍부한 감칠맛을 낸다.


‘유자 쌈장 마요’는 흰살 생선 및 채소와 궁합이 잘 맞는 제품으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쌀 된장과 비건 마요소스에 상큼한 풍미를 위해 유자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전통 발효 음식인 김치와 쌈장을 사용한 비건 제품으로 무방부제, 글루텐프리, No GMO, No MSG를 자랑하며, 상온에서도 1년 동안 보관이 가능하도록 출시됐다. 여기에 펄프, 대나무, 사탕수수 등 생분해 가능한 소재의 페이퍼 몰드방식, FSC인증을 획득한 종이 등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다.


업체 관계자는 “‘쏠쏠’은 ESG경영에도 힘쓰는 브랜드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선물포장을 위해서도 과도한 패키지를 쓰지 않는다”며 “생분해 가능한 종이소재 사용과 쓰레기 절감, 친환경 솔루션 협력사와의 ESG 동반 파트너십으로 탄소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솔솔솔컴퍼니는 요식업에 종사한 이유주 대표와 패션&브랜딩 출신의 조주현 대표가 만나 설립한 기업이며, ‘쏠쏠’ 소스는 2024년 서울 푸드 어워드 본상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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