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애플 최초로 ‘M4칩’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에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6-19 15:05:03 수정 2024-06-19 15:05:03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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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T다이렉트샵·오프라인 매장 T월드서 판매
CPU·GPU·뉴럴엔진 성능↑…AI기반 작업 처리 속도↑

[사진=SK텔레콤]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를 통해 새로운 애플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패드 프로는 신규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애플 전자 기기 중 최초로 M4칩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CPU, GPU, 뉴럴엔진 성능이 더욱 향상돼 사용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작업을 기존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또 새로운 M4칩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는 더 얇고 가벼워졌다. 11인치 모델은 두께가 5.3mm이며, 13인치 모델은 두께 5.1mm로 더 얇아졌고, 이전 세대보다 100g 가벼워졌다.

아이패드 에어는 M2칩을 탑재했으며, 11인치와 13인치 2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3인치 모델은 이번이 최초다.

한편 아이패드 프로는 179만3,000원에서 319만 원, 아이패드 에어는 112만2,000원에서 187만 원에 판매한다. 공시지원금은 두 기종 모두 전 요금제 동일하게 5만 원이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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