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ESS시장 정조준…LFP 셀 적용 ESS 첫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6-19 17:33:49 수정 2024-06-19 17:33:49 김효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LG에너지솔루션이 ‘인터배터리 유럽’에 참가해,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주제로 ESS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합니다.


주택용 ESS 제품으로는 처음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한 ‘엔블록(enblock) E’를 공개합니다. 이 제품은 모듈식으로 팩을 간편하게 끼워 넣어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팩을 최대 5개 장착해 15.5kWh(킬로와트시)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발전소, 송배전망 등에 설치되는 전력망용 중대형 ESS 제품도 공개됩니다. 고용량 LFP 롱셀을 활용한 신제품 ‘뉴 모듈라이즈드 설루션’(New Modulized Solutions)을 처음 선보입니다.

모듈형 컨테이너 유형의 이 제품은 용도에 맞게 용량을 구성할 수 있고, 제품을 모두 조립된 완성형으로 고객에게 전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LG엔솔은 “유럽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고, 환경 규제도 선진화돼 ESS 잠재 수요가 큰 시장”이라며 “유럽과 글로벌 ESS 시장을 선도할 핵심 전략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효진 기자

hyojeans@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