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확대…'라이브커머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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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20 19:45:03
수정 2024-06-20 19:45:03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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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조용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광양만권 사회적 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2024년도 사회적 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수, 광양, 순천 지역 식품관련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개그맨, 전문MC, SNS셀럽 등 인플루언서가 산지·제조현장에서 직접 방송하는 “라이브커머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 2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공사는 평가를 거쳐 여수, 광양, 순천 지역별 각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한 전문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컨설팅을 통해 방송 컨셉 설정 및 이미지·영상 촬영부터, 방송 송출 이후 숏폼 콘텐츠 제공, 별도 기획전 운영, 연말 우수 방송상품 특별 방송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판로확대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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