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 ‘울산 우정 에피트’ 견본주택 오픈 예정
HL 디앤아이한라㈜는 오는 28일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울산 우정 에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33세대 규모로 이 중 일반 분양은 59㎡ A타입 49세대, 59㎡ B타입 7세대, 84㎡ A타입 86세대, 84㎡ B타입 36세대, 84㎡ C타입 20세대 등 198세대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4-Bay 판상형 평면구조의 남향으로 길게 뻗은 단지 형태로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세대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으며, ㄷ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 구성으로 주방 이동 동선까지 고려했다.
무엇보다 사업지가 교통, 편의 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울산 중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태화강도 가까워 태화강 국립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보 통학권에는 양사초등학교와 4개의 초·중학교 및 울산고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태화시장, 울산 문화의 거리, 울산시립미술관,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강북로, 북부순환도로, 명륜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비롯해 오는 2028년 신복로타리에서 복산성당을 연결하는 트램 4호선이 완공되면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10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울산석유화학단지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우정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새로운 브랜드 ‘에피트’를 공개한 후 울산지역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라며 “직주근접, 산책과 힐링, 쇼핑 등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중시하는 울산 지역의 수요자라면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우정 에피트’를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우정 에피트’는 7월 6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견본 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오는 28일 오픈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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