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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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28 16:09:50
수정 2024-06-28 16:09:50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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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산단 전력공급 현황, 해상풍력산업 관련 동향 등 지식 공유
[광양=조용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지난 27일 광양경제청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차 광양만권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전 광주전남본부 계통운영부 민재휘 대리가 ‘광양만권 산단 전력공급 현황 및 설비계획’이라는 주제로 광양만권 산업단지 공급 전력 설비 현황, 전력공급 대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성과를 창출하는 설득 스피치’를 주제로 하여 ㈜드림인재개발원 최유진 대표가 투자유치 담당 직원들의 기업 면담 등을 대비한 강의로 설득 스피치의 핵심요소, 설득 매커니즘, 말하기의 중요성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은 ‘해상풍력사업과 현대스틸산업’을 주제로 현대스틸산업㈜ 권오준 해상풍력영업팀장이 해상풍력 사업 현황, 기업의 해상풍력 실적 및 해상풍력 추진전략 등 다소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동영상 등을 통해 쉽게 설명했다.
송상락 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산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지식 공유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새로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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