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출시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세계 4대 고추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더해
"육수로 반죽한 면으로 생면처럼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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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하림은 비빔면에 4가지 고추의 매운맛까지 더한 ‘더미식(The미식) 비빔면 맵싹한맛’을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림은 최근 몇 년간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비빔면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한 더미식 비빔면의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은 2개입 세트이며 지함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의 양념장은 10가지 과채의 새콤달콤한 맛을 담은 기존 양념장에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세계 4대 고추의 매운맛을 더해 만들어졌다.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기존 양념장에 고추 본연의 깔끔하게 매운맛을 더했다.
하림에 따르면 면은 육수로 반죽해 면 특유의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생면같이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잘 불지 않고 툭툭 끊기지 않아서 마지막 남은 면발 한 가닥까지 탱탱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은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입맛과 취향에 맞춰 비빔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하림은 지난해 3월 첫 비빔면 제품 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했고, 같은 해 6월 ‘더미식 메밀비빔면’을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더미식 비밈면의 용기면 제품도 출시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후 반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비빔면 시장 톱3 반열에 오른 더미식 비빔면에 대한 감사와 보답으로 소비자분들에게 더 풍성한 맛을 선물하기 위해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콤달콤함에 매콤함을 더한 소스와 토핑까지 풍성하게 담은 이번 신제품으로 맛있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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