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특화 커뮤니티 갖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분양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공급할 예정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개 단지, 총 5,329가구 규모로 1단지 1,124가구, 2단지 1,437가구 총 2,561가구가 1차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한 1단지891가구와 2단지 1,222가구 등 총 2,113가구가 7월에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에 나서는 1∙2단지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는 프라이빗 영화관과 특화 사우나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1∙2단지에는 입주민들이 가족 모임, 휴가 등을 누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설 예정으로, 게수트하우스 운영 수익으로 관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가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가 고급 아파트를 구분 짓는 주요 커뮤니티 시설 중 하나가 되고 있다”며 “서울 강남에서 볼 수 있었던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대전에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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