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여성기업제품 특별전’ 열어…우수 여성기업 지원
오는 31일까지 여성기업주간 맞이해 ‘제3회 여성기업주간 여성기업제품 특별전’ 진행
총 151개의 여성기업 참여, 약 2,100여개의 제품 10% 할인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쿠팡이 150여곳의 여성기업이 참여하는 제품 특별전을 열어 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이하 여경협)와 소담스퀘어 대구가 함께하는 것으로, 여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은 올해는 총 151개의 우수 여성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쌀과자, 닭갈비, 젓갈 등의 대표 상품을 포함해 약 2,100여개의 제품을 약 1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우수 여성기업 발굴을 위한 쿠팡의 지원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쿠팡은 지난 2022년 10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쿠팡의 상생기획관 ‘착한상점’ 내에 ‘여성기업 기획전’ 카테고리를 마련, 상시 운영 중이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쿠팡에서 여성기업제품 특별전을 열었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여성기업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여성기업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또 그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쿠팡은 계속해서 여성기업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소상공인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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