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니코리아, ‘제5회 다문화가정 장학금 지원행사’ 성료

내화채움구조 선두기업 아그니코리아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제5회 다문화가정장학금 지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장학금 지원행사’는 아그니코리아는 매년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중인 행사로 선발된 장학생에게 매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다문화 가정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를 기준으로 하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올해 행사에는 김포 다문화가족 장학생 21명의 가족들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기자랑, 마술쇼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해 행사 내내 장학생과 그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나마디 조엘진 학생의 특별한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중학생 시절부터 4년간 아그니코리아의 후원을 받아온 나마디 조엘진은 현재 육상 단거리 선수로서 국내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청년으로 성장 중인 학생의 모습이 현장에 참석한 이들과 대중 모두에게 귀감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로엔서지컬, ‘골드만 비뇨의학과 네트워크’에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공급
- 퍼니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예능서 육성재 방문 '화제'
- 생후 6개월 아기 생체 간이식 생중계…중국 간이식 전문가 2만 명 시청했다
- 중추신경계 감염 환자, AI로 원인 찾고 예후 예측
-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신장학회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선보여
-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중간 발표
- 7시간도 못 자는 청소년, 알레르기비염 위험 40% 높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공공의대 설립해 지역·필수의료 강화… 신약 연구 제약사엔 약가 보상
-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 명 넘었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지역 현안 해결 관심과 지원 부탁
- 2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재명 당선, 시대의 선택…익산 발전 기회"
- 3부산교육청, 환경교육주간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체험 한마당' 운영
- 4기장군, 부산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5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 6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7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8최경식 남원시장,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9고창군, 6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 '쇠제비갈매기' 선정
- 10제약바이오협회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신약 R&D 예산 확대 시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