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주시에 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원 기탁
경제·산업
입력 2024-07-03 15:43:14
수정 2024-07-03 15:43:14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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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와 ‘한맥’ 생산 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 기탁
2015년부터 누적 기탁금 2억 8,500만원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오비맥주가 3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 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관계자들은 청주시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김두영 청주공장장, 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 성창현 청주지점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2015년부터 매년 청주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의 교육비 및 생활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2억 8,500만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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