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군위교육지원청과 상호교류 업무 협약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는 지난 3일 교내 코이노니아홀에서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과 상호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전문성 증진을 위한 연구자료, 간행물, 학술정보, 연구 인력 및 인적 네트워크 상화 활용 ▲학생 특성에 적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및 학부모 연수 지원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의 공동 이용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교류 및 강의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과 지역 학생이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장학제도에 근거하여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날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 내용뿐만 아니라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늘봄학교, 초등돌봄 교실 등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온라인 교육과 평생 교육을 위해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최초로 2022년 설립된 온라인 교육 중심 단과대학이며, 오는 9월 9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신입생 선발은 고교학생부를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140만 원의 등록금으로 일반대학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유스티노자유대학에는 경찰탐정학과, 복지서비스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창업경영학과의 5개 학과가 있다. 일반학과 교수진이 강의를 담당하며 현장 실습, 세미나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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