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도로교통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홍보 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4-07-08 08:07:59
수정 2024-07-08 08:07:59
정창신 기자
0개
“소진공 지원사업·정책홍보 박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5일 대전교통방송 공개홀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진공 황미애 상임이사, 도로교통공단 김환열 방송이사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기관은 3高 등 체감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업 및 정책 등을 알리는 데 힘쓰며, 정책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지원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전국단위 라디오 방송인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소진공의 주요 정책 및 사업 인터뷰, 불법 사금융 근절 캠페인 광고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소진공의 상권정보데이터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정보데이터 등을 공유해 상권분석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업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약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적극적으로 홍보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정책이나 지원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