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 뮤지션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7월 28일까지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 2회차에 참가할 뮤지션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에는 이찬원, 싸이커스(xikers), 지오디(god), 소란 등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지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공연 관계자들은 “지원 사업을 통해 시도해 보지 못했던 것에 도전할 수 있었고, 뮤지션, 공연 관계자, 팬 모두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올해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는 2024년 중 콘서트, 쇼케이스, 팬미팅 등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대중음악 뮤지션 및 중소 기획사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 예산 지원 사업이 아닌 뮤지션 주도하에 콘텐츠를 함께 개발, 제작, 컨설팅해 최종 결과물을 제작 및 지원한다.
선정된 10팀에게는 오프라인 공연을 위한 VR, AR, XR, AI 등 첨단 기술과 고급 촬영 장비 및 모션 캡처, 3D 스캐닝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 및 지원하며, 전문 인력의 참여를 통해 기술적 자문 및 장소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동 콘진원 음악패션산업팀 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의 공연이 온라인으로 이동했다가 위드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함께 병행되는 시대로 변화했다”면서 “콘진원은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 뮤지션들에게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과 같은 긍정적인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 지원 및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8월 3주 차 발표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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