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1순위 청약 실시
쌍용건설이 오는 9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로 이 중 59㎡A 47세대, 59㎡B 220세대, 74㎡ 13세대, 84㎡ 54세대 등 33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세련된 커튼월 룩으로 외관을 마감한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광폭드레스룸, 최상층 다락 및 테라스 등 공간 활용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있으며, 송촌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대전의 명산으로 황토길과 등산로 등을 즐길 수 있는 계족산,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특히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될 정도로 대전에서도 손 꼽히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며, 올해 착공 예정인 대전 2호선 트램라인 읍내역(가칭)도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신문교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사업지가 위치한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것이 특징으로 이 곳으로 출퇴근하는 약 2만 5천 명 직장인들을 위한 직주근접 요건을 갖췄다.
청약 일정은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의 노후 비율이 높은 대덕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주변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특화설계가 부각되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라며 “신축 숲세권 단지에 신설역 추진에 따른 미래가치가 더해져서 고객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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