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어스, 기후행동 플로깅 ‘지구에게 사과해’ 프로젝트 성료

㈜오마이어스는 기후행동 플로깅 ‘지구에게 사과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일반인 신청자 40명과 CLC 출신 예은, 방예담, 보이그룹 다크비, 걸그룹 캔디샵, 도서 크리에이터 변진서 작가가 함께했으며,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사용과 재활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카페 어스돔’을 중심으로 충무로 인쇄골목, 중구 서애길, 청계천, 인현시장, 을지로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효능감을 위한 기후환경 퀴즈, 지구 환경 플로깅에 대한 생각 나누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마이어스는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캐릭터 IP 티셔츠 제공하고, ‘지구에게 사과해’ 틱톡 챌린지를 함께하며, 기후행동 사과를 선물로 전달했다.
플로깅을 마친 보이그룹 다크비의 룬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무심코 지나쳤던 쓰레기를 의미부여 하며 담는다는 게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과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잘 주워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는 “이번 기후행동 플로깅 ‘지구에게 사과해’를 통해 어스돔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충무로 일대가 지구를 위해 실제로 행동하는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동아ST-메타비아, 美당뇨병학회서 먹는 지방간염 치료제 연구 포스터 발표
-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누적처방 18만건 넘어서
- 1형당뇨병 환자,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3개월만에 혈당 ‘뚝’
- 체중 빼면서도 근육 늘려준다…한미약품, 美 당뇨병학회서 비만신약 연구 발표
- 냉방이 통증 악화시켜…강직척추염, 여름철 증상관리법
- 방탄소년단 슈가 50억 기부…세브란스에 ‘민윤기 치료센터’ 세운다
- 유방암 절반은 40~50대 여성에게 발생…유방 변화 살펴야
- 세브란스, 심방세동 치료 '파라펄스'…국내 첫 국제 교육센터 지정
- 2형 당뇨병 환자, 정신질환 동반 땐 자살위험 3배
- 여드름 흉터는 또 다른 흉터 생길 수 있다는 ‘사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성아트피아, 성악가 부부의 무대 ‘부부본색’ 공연 개최
- 2한국수력원자력, 협력회사와 안전협력체계 강화
- 3한수원, 한미 민간 원자력 협력 콘퍼런스 개최
- 4영천시립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운영
- 5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시 지방자치발전연구회', 신소재 산업 육성 세미나 개최
- 6손중열 남원시의원, "초대형 사업 추진했지만 시민 체감 변화 부족"
- 7장수군 수분마을, '전북형 마을문학프로젝트' 공모 선정
- 8고창군·고창식품산업연, 복분자수박축제서 관광 디저트 시식 호응
- 9고창군, 제22회 복분자·수박축제 성황리 마무리
- 10‘우리사랑봉사단’, 단체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