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07-12 09:26:04
수정 2024-07-12 09:26:04
이혜란 기자
0개
11일 중기부-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협약 체결…기술 보호 시스템 구축비 보조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LG생활건강이 기술 보호 확산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열린 ‘상생형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식에서 LG생활건강은 중소기업벤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GS리테일, KT, 한국동서발전,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상생 기금 출연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보안정책 사업비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PC·문서 보안 솔루션, 백신, 방화벽,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작했다고 LG생활건강은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앞으로 협력회사가 기술 보호 시스템 구축할 때 드는 비용을 정부와 분담할 예정이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시스템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차별적 고객가치 실현의 차원에서 LG생활건강은 사업 파트너들의 기술 보호 강화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T, 추석 연휴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 돌입
- 한전KDN,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및 정기회의로 청렴 경영 강화 모색
- 바바패션 공식몰 바바더닷컴 "여성패션·잡화 매출 전년比 13%↑"
- 금호타이어,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교통질서 캠페인 실시
- 윈트 행정사사무소 “중소기업 자금난, 근본적 해법 절실”
- “추석에 여행 떠나볼까”…G마켓, 가을 컨셉 국내여행 프로모션
- 넥슨, 서든어택 추억의 전장 복구 프로젝트 ‘파이어 인 더 맵’ 실시
- 롯데월드타워, 추석 맞아 달토끼 콘텐츠 송출
- 오픈서베이 “배달앱 이용자 80%, 민트색 배달용품 신뢰 느껴”
- 스타트런, 벡터기술투자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위한 MOU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새벽시장 상인들과 '조찬 소통'
- 2KT, 추석 연휴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 돌입
- 3한전KDN,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및 정기회의로 청렴 경영 강화 모색
- 4명절 후유증 걱정된다면? 평소보다 30% 덜 먹고, 더 움직이기
- 5바바패션 공식몰 바바더닷컴 "여성패션·잡화 매출 전년比 13%↑"
- 6금호타이어,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교통질서 캠페인 실시
- 7윈트 행정사사무소 “중소기업 자금난, 근본적 해법 절실”
- 8“추석에 여행 떠나볼까”…G마켓, 가을 컨셉 국내여행 프로모션
- 9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10‘완주 취업반’ 출범…김재천 부의장,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팔걷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