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4-07-16 11:35:05 수정 2024-07-16 11:35:05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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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 대상 차량 무상점검

[사진= 현대자동차·기아]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워셔액 ▲배터리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이며 점검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워셔액 1통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현대차 고객은 전국 1,237개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전국 758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면 된다. 블루핸즈와 오토큐는 각각 현대와 기아의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브랜드다. 현대차·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는 해당 서비스가 시행되지 않는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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