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속초관광수산시장서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 진행
방문 고객 대상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쿠폰 지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별 스타가맹점을 필두로 하는 행사로, 대전 ‘성심당’, 서울 신당동 떡볶이 타운 ‘마복림 할머니집’과 ‘우정’에 이어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의 필수 방문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의 ‘만석닭강정’과 함께한다.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만석닭강정’과 속초관광수산시장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장 내 고객쉼터 앞 홍보부스에서 금·토·일에 450명, 평일에는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카드형 상품권 쿠폰을 지급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앱(app)과 카드로 사용하는 디지털 상품권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온누리상품권’ 앱을 다운받으면 현재 10% 할인된 금액으로 즉시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 2,000여 곳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내에 카드단말기 설치가 돼있는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전용 앱 상의 ‘가맹점 찾기’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해 카드형 상품권 쿠폰을 경품으로 지급받은 고객들은 스타가맹점인 ‘만석닭강정’ 외에도 속초관광수산시장에 있는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 643여 곳에서도 이를 사용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휴가철에는 스타가맹점 이벤트가 열리는 지역을 방문해 10%할인 구매혜택이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저렴하게 소비하시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7월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일환인 온누리상품권 활용성 제고 등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축소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절차 제도개선 등을 통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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