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수천개 크롬풍선”…SBA, ‘DDP 쇼룸 x 메가 부푸’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07-19 17:11:55 수정 2024-07-19 17:11:55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SBA]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DDP SHOWROOM(DDP 쇼룸)’ 개막식의 일환으로 이색적인 미래형 체험놀이 ‘DDP 쇼룸 × 메가 부푸콜라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크롬풍선 수천개와 5m에 달하는 거대한 풍선캐릭터 메가 부푸DDP쇼룸 1층 스테이지를 가득 채워, 올 여름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잊지 못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DDP 쇼룸 × 메가 부푸이벤트는 오는 825일까지 펼쳐진다.

 

‘DDP 쇼룸과 엔에이유(NAU)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전시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랩 1층에 자리한 DDP 쇼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매일 10시부터 19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또한, 11시부터 18시까지는 매 시간 강풍기, 조명 등의 특수효과를 이용해 수 천 개의 크롬풍선을 하늘로 띄우며 역동적인 체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메인 캐릭터인 메가 부푸는 엔에이유(NAU)와 링거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로, ‘부풀다는 의미를 담은 거대한 풍선 캐릭터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부풀린다는 뜻을 담은 부푸(BOOPOO)’는 패션, 디자인, 예술, 테크 등 여러 콘텐츠와 콜라보가 가능한 하나의 플랫폼 캐릭터, 패션의 영감이 피어오르는 공간인 ‘DDP 쇼룸과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인다.

‘DDP 쇼룸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동대문 패션 클러스터 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고,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해 서울의 패션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DDP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패션 테크, 패션 브랜드 전시 및 쇼핑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전시의 또다른 특징이다.

 

DDP 쇼룸과 메가 부푸의 콜라보 전시는 미래의 놀이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미디어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입구 LED 터널에서 현란한 색감의 부푸캐릭터가 마치 DDP 쇼룸 공간으로 초대하듯이 행진하며, 전시 공간의 몰입을 돕는다.

 

또한, 1층과 2층을 잇는 거대한 LED 기둥에서 공간을 채운 크롬풍선이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전시의 생동감을 더한다.

 

또한, 특별 전시 외에도 DDP 쇼룸은 패션 테크 및 브랜드 전시 체험, 서울 패션 아이템 쇼핑까지 가능한 상설 공간을 운영하여 메가 부푸전시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패션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5월 공식 개막한 ‘DDP 쇼룸1(B2C)2(B2C)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대문 패션 클러스터의 상권 지원과 신진 브랜드 지원, 동대문 기반 패션 셀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개막 특별전시(Dicey-Shift) 기간 35일간 약 6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패션 셀러 및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스튜디오는 지속적인 이용률 제고를 보이며 성공적인 공간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대민 패션 체험 전시 및 소매 공간이 운영되는 DDP쇼룸 1층 외에도 DDP 쇼룸 2층에서는 샘플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동대문 도매 브랜드의 시즌별 신상 의류 및 패션잡화를 대여할 수 있으며, 밤도매시장에 가지 않아도 시즌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된다.

 

DDP 쇼룸 2층에는 패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스튜디오가 무료 운영된다. 패션 상품 및 룩북, 패션 릴스 촬영 등에 최적화되어 있는 DDP 쇼룸 스튜디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서울의 패션은 단순한 상품 전시와 쇼핑을 넘어 체험놀이의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DDP쇼룸을 찾은 시민·해외 관광객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과 다채로운 체험이 결합되고, 확산될 수 있는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