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열고 안전보건활동 점검
건설현장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노력 당부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안전보건활동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과 자문을 위해 제5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의무기관은 아니지만, 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동 법률전문가·안전보건 분야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안전보건경영위원회에는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과 조준우 노조위원장, 외부 안전보건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반기 안전보건활동 실적 ▲공사가 관리 중인 시설물 17개소와 건설공사 포함 제3자 도급·위탁 등 계약 66건에 대한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여부를 집중점검 했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업무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화성 화재 참사 사례와 같이 건설현장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사업장 안전관리에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활용하는 점과 체계적인 재난관리를 통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
김용학 사장은 "안전보건경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안전보건 활동을 고도화하고, 빈틈없는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선진화된 안전 문화가 전 사업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대구경북 행정통합 청신호,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 대구가톨릭대, 중간고사 앞둔 학생에 간식 전달
- 경북도,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 김위상 의원 “외국인 근로자 못 찾아간 ‘휴면보험금’ 268억원, 역대 최대”
- 조지연 의원 “깨끗한 물 공급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 필요”
- 김병삼 대경경자청장, (주)에이엔폴리 착공식 참석
- 용혜인 의원 "수도권 덮친 10년 만의 지방세 감소, 부자 감세 중단해야"
- 영덕군, 동서4축 고속도로~해양생태자원 연결도로 개통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BMW 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한정판 모델 전시
- 2쌍용건설, 아프리카 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 준공
- 3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 시행…"반도체 사업 신설"
- 4MBK·영풍 "고려아연, 명분·실리 챙겨"…고려아연은 '시세조정 의혹' 조사 요구
- 5코스알엑스, 신제품 ‘더 알파-알부틴2 디스컬러레이션 케어 세럼’ 출시
- 6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7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8수출입銀, 수소산업 밸류체인 全분야 금융지원 강화
- 9“비글즈 앱서 삼색이와 리리 만나요”…비글즈, 비마이펫과 IP 제휴 협약
- 10정무위 국감, 이복현 금감원장 가계부채 혼선 ·월권 논란 집중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