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출시
마이바흐 첫 전기차 8월 중 고객 인도
럭셔리 감성·순수 전기차 기술력
45대 한정판 ‘나이트 시리즈’ 함께 출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순수 전기차 등을 포함한 최상위 모델 라인업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늘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블랙과 실버 색상을 조합한 투톤의 45 대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8월 중 고객 인도한다고 밝혔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마이바흐 EQS SUV는 독보적 럭셔리함에 최신 순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마이바흐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마이바흐 EQS SUV는 “좋은 것은 또한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는 창립자 ‘칼 마이바흐’의 철학 아래 탄생했다.
이에 따라, 최상위 럭셔리 마이바흐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기차 시대에도 지키겠다는 포부와 SUV 차량의 강인한 존재감을 내·외관에 담았다.
먼저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의 패밀리 룩과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및 레터링 등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여기에 8가지의 기본 색상 외에도 마이바흐 모델에서만 제공되는 5가지 투톤 페인트 외장 색상1도 유료옵션으로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가지 마이바흐 모델 라인업에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45대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도 출시한다.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는 차량 전반에 블랙과 실버 색상을 조합한 투톤의 페인트를 중심으로 어둡고 절제된 색상을 적용하고, 다크 크롬과 로즈 골드 색상의 디테일, 마이바흐 패턴의 휠, 헤링본 스타일의 실내 장식 등 대담한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마이바흐 디자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 나이트 시리즈, 총 3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행사에서, “마이바흐 EQS SUV는 우리 브랜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모델”이라며, “전동화 시대에도 궁극의 럭셔리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목표가 고스란히 담긴 모델인만큼, 마이바흐만의 압도적인 럭셔리함과 최상위 전기 주행 경험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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