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민·관 협업 취약계층 거주시설 '새 단장'

전국 입력 2024-07-28 08:51:33 수정 2024-07-28 08:51:33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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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완도지역농협·주도인력사무소 등과 함께 작업

완도군 민·관 협업 취약계층 거주시설 새 단장 참여자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완도=신홍관 기자] 전남 완도군이 완도경찰서, 지역농협 등 기관·사회 단체와 협업하여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고난도 사례 관리 취약계층의 거주 시설을 최근 새 단장했다.


대상자의 거주 시설은 자연재해에 전혀 대비할 수 없는 부실한 비닐하우스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온 및 배기 시스템을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완도경찰서, 완도지역농협, 여성일상지킴이, 주도인력사무소, 신지면 복지기동대, 신지면 새마을부녀회, 코끼리 행복센터, 완도천막, 우리장식 등 여러 기관·단체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도인력사무소에서는 기술자와 인력을 무상 지원하고, 지역농협에서는 자재를 후원, 신지면 복지기동대의 재능기부로 보강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군과 신지면, 완도경찰서와 여성일상지킴이, 신지면새마을부녀회, 코끼리행복센터에서는 가사 정리, 싱크대 교체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병원 동행, 이동 목욕도 진행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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