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30분거리 '분당급 신도시'…2030년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4-07-30 18:11:44
수정 2024-07-30 18:11:44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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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인근 4개 택지지구 합하면 분당 규모
4만6,000가구 들어서…'스마트 자족조시' 조성

정부의 첫 신규 택지인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가 1여년 만에 지구 지정이 마무리되는 등 사업 추진이 본격화됩니다.
지구 인근에 개발 중인 4개 택지 지구와 함께 향후 면적 기준으로 ‘분당급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했습니다. 이번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입니다.
지난 2022년 8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6,00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국토부는 이 일대를 기존에 개발된 지역과 연계해 광역교통·자족시설을 확보하는 등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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