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클린뷰티 썸머캠프’ 할인전
내달 29일까지 캠페인
소비자 인식 확대 앞장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CJ올리브영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강화된 성분 기준을 알리는 ‘클린뷰티 썸머캠프’ 캠페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클린뷰티의 소비자 인식을 더욱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나의 피부와 우리의 일상을 위한 다정력 탐구 생활’이라는 주제로, 할인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다.
이번 캠페인에서 올리브영은 사칙연산을 활용해 만든 ‘다정공식’으로 클린뷰티를 보다 쉽게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다정공식은 ‘기준은 더하고, 효능은 곱하고, 가치는 나누고, 플라스틱 분리수거 부담은 뺀다’는 의미다.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 응원 이벤트도 연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클린뷰티 필수 배제 성분 기준을 강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중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수 배제 성분을 기존 16개에서 27개로 확대했다. 강화된 기준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화장품 공병 수거 등 가치 활동도 지속적으로 앞장선다. 지난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 공병 수거 캠페인 ‘뷰티사이클’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화장품 공병 재활용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강조한다. 공병 수거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잎사귀 등 자연물과 햇빛으로 작품을 만드는 ‘다정한 썬프린트’ 굿즈를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클린뷰티가 협력사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획, 추진해 클린뷰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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