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자립준비청년에 교통비 3000만 원 지원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10만원 교통카드 연 3회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교통비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자립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청년으로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된 지 3년 이내이거나, 2024년 12월까지 보호 종료 예정 청년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청년으로,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하고 있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iM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 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4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4년째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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