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K, 한국 홍보대행 지사 설립 및 사업등록 라이센스 획득

글로벌 광고 기술 기업 ATOK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홍보대행 지사를 설립하고 사업등록 라이센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번 결정이 한국 광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ATOK의 전략적 확장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ATOK는 리워드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광고주와 소비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이번 한국 지사를 통해 ATOK는 디테일한 타겟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전략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주에게 높은 ROI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유용하고 의미 있는 광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ATOK는 한국의 광고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한국 지사는 ATOK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험을 활용해 현지 기업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지 광고주와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광고 경험을 제공하고 ATOK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광고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과 협력하여 더욱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TOK는 한국 지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광고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이익이 되는 광고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ATOK는 광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가짜 클릭 및 조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2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3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4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5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7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8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9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10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