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어디서 찍지?"…LG U+ '맥썸' 스튜디오 오픈
숏폼 제작 공간 오픈
댄스 챌린지 문화 겨냥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인 ‘미니멀메이즈’는 서울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맥썸 스튜디오’ 1호점을 개장하고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일 밝혔다.
미니멀메이즈는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제도에 지원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 5월 분사에 성공했다.
맥썸 스튜디오는 최근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챌린지 문화를 겨냥해 고객이 오프라인 영상 제작 공간에서 간단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맥썸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은 부스 형태의 공간에서 자막 생성, 카메라 움직임 설정 등 특수 효과를 활용해 몰입도 높은 숏폼 콘텐츠를 손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을 캡처해 사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미니멀메이즈는 이달 중 고객이 맥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맥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챌린지 콘텐츠 창작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 양질의 숏폼 콘텐츠를 확보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는 “맥썸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은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두천시-신한대, 지역 혁신 맞손
- 2장수군, ‘2025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성황리 개최
- 3장수군,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추진
- 4순창군, 100억 규모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선정
- 5순창군 보건의료원, 온기곤 신임 원장 취임…"지역사회 건강 증진 힘쓸 것"
- 6순창군,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YF'…청소년 공연팀 모집
- 7순창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 8남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새 출발…양장욱 회장 취임
- 9소호은행 컨소 “소상공인 위한 은행 되겠다”
- 10코오롱글로벌·동부·금호건설 적자 전환…위기설 ‘솔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