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멜론·무화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 '인기'

전국 입력 2024-08-04 08:39:26 수정 2024-08-04 08:39:26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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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찾아가서 판다’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판매

영암군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라이브커머스 장면. [사진=영암군]

[영암=신홍관 기자] 전남 영암 멜론·무화과가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영암군은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해 1만4,0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라이브커머스에서 등으로 영암 멜론·무화과1,400만원가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7월31일 월출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오아시스마켓,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서 판다! 영암편’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영암군은 대표 여름 피서지인 자연계곡형 물놀이장을 배경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실시간 전국에 소개·판매했다.


라이브커머스에는 도포원예벙보화마을 영농조합의 멜론, 영암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의 무화과, 미술관아래협동조합의 무화과 말랭이 등 영암군의 농특산품과 가공품이 소비자들을 만났다.


전국 소비자들은 이날 총 400건이 넘는 주문으로 멜론 990만원, 무화과 300만원, 무화과 말랭이 80만원 넘게 구매했다.


방송 중에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현장 댓글 이벤트로 멜론·무화과샌드·항아리미니어처 증정도 이뤄져 판매 현장과 온라인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코미디언 팽현숙 씨가 함께 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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