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서 열린 '사회적경제마켓'…내년 1월21일까지 운영

전국 입력 2024-08-05 12:15:24 수정 2024-08-05 12:15:2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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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품·나무 도마·수제 먹거리 등 직접 생산 제품 전시·홍보

광주공항서 열리고 있는 사회적경제마켓. [사진=광주시]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가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광주공항 1층 특설 판매대에서 ‘사회적경제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사회적경제마켓’은 광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광주사회적경제기업과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해 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인 또는 회사 등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수공예품, 나무 도마, 액세서리, 소형 원목 가구, 수제 먹거리(오란다, 누룽지, 맥주) 등으로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광주시,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5년째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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