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24 화천 토마토축제’ 성료…13만명 방문
13만 명 이상 축제 방문해
"지역사회 연대 강화할 것"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오뚜기는 자사가 후원한 ‘2024 화천 토마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3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화천 토마토축제는 강원 화천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다.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의 가치를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로 20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웰컴투 화천’을 부제로, 1일부터 4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 기간 ▲야호존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마켓홍보존 ▲밀리터리존 등 6개의 테마구역에서는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13만 3,0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04년부터 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도 토마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일과 3일 양일간은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해 토마토 냉파스타 1,000인분을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눴다. 행사장 내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스파게티소스와 콘크림스프·카레 팝콘, 아이스티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했다. 이와함게, 오뚜기 대표 제품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민·관·군·기업 상생축제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는 화천 토마토축제에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성형·피부과 5년간 20% 급증…소아청소년과 2% 감소
- SNS마켓, 여성·30대 주도…"2년간 3배 성장"
- 전기차 고객 10명 중 6명은 3040…20대 구매 증가
- 4년 반 동안 외화 위·변조 4억 5000만원 적발
- 국내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1년새 2배로 증가
- 불법 외환거래, 최근 6년간 13조 2000억원 규모 적발
- APEC 앞둔 경주시 "숙박 바가지요금 엄정 조치"
- 큰 사과, 특상-중하품 가격차 '역대 최대'
- LG전자, 美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인증
- 올해 9월까지 분양 물량 14여만가구…분양 절벽 '우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2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3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4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5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6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7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8성형·피부과 5년간 20% 급증…소아청소년과 2% 감소
- 9SNS마켓, 여성·30대 주도…"2년간 3배 성장"
- 10전기차 고객 10명 중 6명은 3040…20대 구매 증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