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 론칭…사용 편의성 강화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쿠팡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을 론칭하고 해당 바우처를 결제 수단에 추가함으로써 저소득층 대상 바우처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쿠팡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은 해당 바우처를 기반으로 저소득층의 기저귀, 조제분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쿠팡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을 통해 앞으로 수혜 대상자들의 바우처 사용이 크게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러 시간을 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쿠팡에서 쉽고 빠르게 정부 지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우처 사용 방식도 간편하다.
바우처로 구매 가능한 상품 결제 시 결제수단 하단에 자동으로 보여지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선택하면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KB국민카드 및 BC카드 발급 국민행복카드가 사용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사용 고객들 중 와우 멤버십 비회원 고객들을 위한 이용 조건 또한 개선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통해 1만9800원의 최소 결제 금액 충족 시 동일하게 무료 배송이 가능하며, 와우회원이 아니더라도 무료 반품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주로 오프라인을 통해 바우처를 사용하는 불편을 겪던 국민행복카드 사용자들이 이제는 쿠팡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에서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쇼핑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다양한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에이피알, 글로벌 인재 채용…해외시장 공략 박차
- 아영FBC “디아블로, 단일 브랜드 최초 200만병 신기록”
- 현대차그룹, 작년 美서 친환경차 34만6,000대 판매 '13년만 최다'
- 롯데칠성음료, ‘스카치블루 클래식’ 출시
- 세정그룹, 2025년 임원 인사…“기업 경쟁력 강화”
- 네오플,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사업 3년 연장
- 환율, 장중 1,450원 아래로 하락…"트럼프 관세 완화 정책 영향"
- 올해 소비시장 키워드 'S.N.A.K.E'…생존·불황형 소비
- 에어프레미아, 알래스카항공 미주 연계운항 잠정 중단
- 하림,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대상 수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횡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최종 4억8,400만원 모금
- 2원주지방환경청, 2025년 강원 및 충북지역 환경기초시설 ... 예산 4,390억원 지원
- 3토지행정 분야 '찾아가는 강원도정'
- 4춘천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시민 알권리 충족
- 5북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추진 결의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6하이원리조트, 장기 투숙객 겨냥‘롱 스테이 인 하이원’패키지 선보여
- 7에이피알, 글로벌 인재 채용…해외시장 공략 박차
- 8BPA, 부산항 무사고·무재해 기원 '2025년 부산항 안전기원제' 개최
- 9아영FBC “디아블로, 단일 브랜드 최초 200만병 신기록”
- 10현대차그룹, 작년 美서 친환경차 34만6,000대 판매 '13년만 최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