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관광공사-여행사 '꿀쨈도시 만들기' 머리 맞대
신규 관광콘텐츠·여행상품 발굴 논의…관광광주 경쟁력 제고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광주를 ‘찾고 머무르고 싶은 꿀잼도시’로 이끌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에이앤드티, 남해관광여행사 등 지역여행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광주 관광의 매력도를 향상시키고 관광상품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의 광주 유치 전략과 상품을 점검하고,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광주만의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여행상품을 신규 발굴해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Z세대 나홀로 여행객(FIT)을 위한 광주의 숨겨진 명소 SNS 활용 홍보 ▲단체여행객 비율이 높은 대만‧베트남 외래관광객 대상 K-컬쳐 관광코스 개발 ▲호남권 광역관광루트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도출된 아이디어의 상품 구체화를 위해 여행사와 함께 광주 여행상품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체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을 쏟아 꿀잼도시 광주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상품을 준비해 광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포츠관광, 예술관광, 양림동 순례, 5·18 테마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 광주만의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 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재용, 美 포천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국내 유일
- 2포스코 3파이낸스 공장 화재 발생…1시간 뒤 불길 잡혀
- 3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 4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5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6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7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8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9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10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