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빈대탐지견 세코와 “빈대 해외 유입 차단해요”
경제·산업
입력 2024-08-08 18:22:09
수정 2024-08-08 18:22:09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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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가 오늘(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빈대탐지견 세코의 빈대 탐지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세스코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빈대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한 민관 합동 공동캠페인을 진행하는데요.
해당 캠페인의 시작에 앞서 오늘 시연회에서는 빈대탐지견의 특징과 빈대 탐지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국내 1호 빈대 탐지견 세코는 95%의 빈대 탐지 정확성을 가지며 냄새만으로 빈대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탁월한 후각 능력으로 빈대 특유의 페로몬 냄새를 탐지하고 사람의 육안보다 빠르게 빈대의 배설물까지 감지합니다.
세스코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내일(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기터미널 1층 입국장 인근에 빈대 탐지 및 방제 지원 부스를 무료로 운영합니다.
세코는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로서 해당 부스에서 빈대 확산 예방을 위한 특수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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