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앨리스, 골프보험 개편…"선물 한번에 최대 50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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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자사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서 판매 중인 'CREW 골프보험'의 서비스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CREW 골프보험의 선물하기 기능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CREW 골프보험은 1회권 플랜만 선물할 수 있었지만, 최대 50회 라운딩까지 보장 가능한 N회권 플랜 역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선물받은 N회권 보험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보험을 선물받고 앨리스 앱에 탑재된 'N회권' 메뉴에 접속해 '사용하기' 버튼을 눌러 라운딩 일정을 등록하면 보험이 적용된다.
롯데손보는 향후 신규 보장을 추가하는 등 CREW 골프보험의 상품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 이외에도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보장까지 제공하는 종합 골프보험이다. 특히 '동반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했고, 한 번의 가입으로 최대 50회 라운딩까지 보장하는 'N회권 플랜'을 제공하면서 타사와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CREW 골프보험은 보험을 넘어 안전과 안심까지 선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솔루션"이라며 "연내에 참신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신규 출시해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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