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요금 납부∙해지 번거로움 없는 ‘선불인터넷’ 상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8-21 15:46:22
수정 2024-08-21 15:46:22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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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 12개월 요금 선납 후 최대 43% 저렴하게 사용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단기간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월 요금 납부와 상품 해지 번거로움이 없는 ‘선불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불인터넷은 고객이 희망하는 이용기간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 요금을 선납하면 기존 요금 대비 저렴하게 U+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은 인터넷 제공 속도에 따라 ▲웹서핑이나 온라인 문서 작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00M’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는 ‘500M’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1기가’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와이파이 제공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매월 청구서를 확인해 요금을 납부하거나 기간 만료 시 해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학업이나 출장 등으로 짧은 기간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은 “선불인터넷은 약정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선불 요금 납부 방식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금제 라인업을 통해 차별적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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