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치맥’ 대신 ‘책맥’…하이트진로-밀리의서재 컬래버 外
△‘치맥’ 대신 ‘책맥’…하이트진로-밀리의서재 컬래버
‘치맥’, ‘피맥’이 아닌 ‘책맥’을 들어보셨나요?
책과 함께 맥주를 마신다는 뜻인데요.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와 하이트진로 켈리가 ‘책맥 이벤트’를 선보여 화젭니다.
켈리 맥주병에 부착된 QR 코드를 촬영하면
밀리의 서재 한달 구독권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또 독서 다이어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데요.
지정 도서 한 권을 읽고 밀리의 서재 독서 다이어리에 글을 올리면 켈리 스페셜 잔 등 다양한 경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책과 맥주의 독특한 만남에 새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책과 함께 커피 대신 맥주 한잔, 어떨까요?
△ AI를 스포츠에?…SKT, AI 로봇 농구 대회 개최
인공지능과 농구가 만난 대회가 화젭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AI 로봇 농구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AI로 코딩한 농구 로봇이 제한 시간 내에 골을 많이 넣으면 이기는 경긴데요.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과 성인 약 300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로봇을 코딩했는데요.
이렇게 코딩한 로봇을 머신러닝으로 작동시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로봇 제작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누구나 쉽게 AI를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농구 대회처럼, 앞으로 AI를 접목한 또 다른 스포츠를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세심한 배려를"…롯데GRS,'배려형 키오스크' 도입
롯데 GRS가 배려형 키오스크를 도입합니다.
키오스크 외관 디자인과 내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디지털 소외계층에 친화적으로 개선했는데요.
먼저 휠체어 이용 고객과 노인, 어린이를 위해 키오스크 높이를 1미터 53센티미터로 낮췄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스티커, 물리조작 키패드, 직원호출 버튼도 배치했습니다.
기존 스크린 터치만으로 조작해야 했던 단점을 개선해
시각장애인이 혼자서도 키오스크를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든 겁니다.
또 음성 기술도 적용해 주문에서 결제까지 모든 텍스트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기능도 탑재됐는데요.
해당 배려형 키오스크는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엔제리너스 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소외계층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에 눈길이 갑니다.
△ 추석선물로 이동주택?…편의점업계 이색 추석선물
편의점 업계가 독특한 추석선물을 선보입니다.
GS25는 하이엔드 위스키를 이색 선물로 내세웠는데요.
최고가 스카치 위스키 상품의 가격은 무려 5억 원.
또 LG전자의 가전 구독 상품도 추석 선물로 선보였는데, 매달 이용료를 지불하고 안마 의자 등 효도 가전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한 겁니다.
CU는 이동주택을 선물로 출시했습니다.
이동주택 상품은 거실과 주방, 욕실이 모두 갖춰져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실제로 이동주택이 명절 선물로 판매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마트 24는 골드바 상품을 추석 선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는데요.
어느새 추석이 성큼 다가온 지금, 또 어떤 이색 선물이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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