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법인명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변경
경제·산업
입력 2024-08-23 16:39:55
수정 2024-08-23 16:39:55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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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bhc가 '다이닝브랜즈그룹 주식회사'로 법인명을 바꾸고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bhc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사명 변경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사명은 지난 7월 발표됐던 bhc 산하 브랜드들의 법인명 통합 시점에 맞춰 바뀔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치킨 가맹사업에 특화돼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에 걸맞는 이름이 필요했다”며 “브랜드 법인 간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새로운 사명으로 법인을 통합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법인명 변경과는 무관하게 bhc치킨,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의 기존 브랜드명은 계속 사용된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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