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ESG경영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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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30 18:12:07
수정 2024-08-30 18:12:07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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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선도,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유일 수상

[광양=조용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30일 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한 ‘2024 한국ESG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한국 ESG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 관리 수준, 내재화 등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사는 항만 운영 전문 기관으로 고유사업 특성을 활용한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통한 환경 규제 대응 △항만 안전 생태계 구축 및 지역과의 동반성장 △투명한 정보 공개와 의사결정 기반 윤리경영 고도화 등 ESG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의 ESG 경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만 본업에 기반한 ESG과제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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