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관설동 10년 전세 분양전환 아파트 ‘관설 아이시티’ 9월 공급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파트 전문 개발회사인 관설아이시티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들어서는 아파트 ‘원주 관설 아이시티’가 수요자를 모집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9월 공급 예정인 원주 최초 도시개발 기업형 10년 장기 전세 프리미엄 아파트로,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BL 631세대, 2BL 857세대 20개동, 총 1,488세대(예정)로 구성된다.
최근 원주시에 공급이 희소했던 중소형 평형대인 59㎡와 특화설계로 3면 발코니인 84㎡로 구성돼 있으며 평형대별로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가 4베이 혁신설계 판상형으로(59㎡B타입 제외) 공간 효율성과 채광 통풍을 갖췄으며 방과 방, 거실과 방 사이의 가변형 벽체를 제거해 넓게 사용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법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주차는 블록별로 936대와 1,256대로 가구당 1.48~1.47대로 제공된다.
수변공원과 수요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지 내 골프연습장과 북카페 등 아파트 단지들이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며 조식서비스와 초·중 학생들의 교육시설인 종로M스쿨이 직영으로 입점한다. 물놀이 놀이터과 글램핑, 체육시설 등 원주에서는 보기드문 부대시설이 예정돼 있다
원주시는 최근 몇 년간 정부의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특히 의료기기, 바이오,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이전 종사자들의 유입, 특히,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어, 지역의 활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지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세금중과대상이 아니며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홍보관은 원주시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6일 오픈한다. 안전한 자금관리를 위해 신탁업무는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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