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저소득층 장애인에 교통비 3천만 원 지원
10만 원 상당 교통카드 300매 전달,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자립활동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교통비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자립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저소득층 장애인의 교통비로 10만 원 상당 교통카드 300매를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교육청 학력 인정 교육과정 성인 장애인(30명), 만 6세 이상의 장애인복지관 사례 관리 대상자 등(270명)이며, 지원된 교통카드로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5년간 매년 교통비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저소득층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가 진행 중으로, 9월 30일까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은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4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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